good 이정민 - 멸망한 왕국의 3왕자가 회귀했다 1-325(완) 장르소설

 290편까지 읽고 리뷰했다가 완독.

 역시나 예상한 대로 완결이 났지만,

 완결이 아주 깔끔해서 좋았다.

 등장인물의 변심을 꺾는 건 예상 못했다. 회귀 복선 회수도 좋았고.

 특히 코미디에 피폐를 섞은 새로운 시도가 좋았다. 분위기의 갭을 조절하는 게 약간 글쟁이S 작가의 아카데미 느낌?

 개인적으로는 좀 더 팍팍 죽이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지만서도.

 이번 작품의 주인공이 가장 매력적이었던 듯 싶다.

 다만 지금이야 한 50여 편 정도만 더 읽었으니까 괜찮았지,

 진짜로 최종 보스가 너무 일찍 공개된 시점에서 이런저런 반전으로 작품을 쭉 붙잡고 있게 하기에는 동인이 부족해서...

 요새 아카데미물이니 하는 남성향은 자꾸 히로인을 끼워넣어서,

 캐릭터빨을 잘 세우는 작가들은 '어 얘랑 이어지나?'로 동인을 끌고 간다면 이 작품은 그런 거랑도 거리가 멀거든.

 최종 보스-최최종 보스-사실 얘가 최종 보스-앗 내가 자살해야 끝나나-작가만이 생각한 작품의 구원

 뭐 이렇게든 아니면 어떻게든 간에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찬가를 잘 엮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어쨌든 결론은 이번 작품의 주인공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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