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봉사 활동 일상

이 날은 일하기가 되게 편했는데 사관학교에서 학생들이 왔다. 아마 사관학교만은 아니고 개인으로 온 팀도 있고 여자 데리고 온 팀도 있고 한 것 같은데 사관학교 학생들이 주류였다. 
 공간은 좁고 할 일은 한정되어 있으니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다. 이 날은 설거지가 아니라 다 먹은 식판을 정리하고 할아버지들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다만 마냥 편했던 건 아니고 결국 마무리 일은 월요일처럼 책임자 보살님과 같이 도맡아 해야 했는데, 일머리가 없다면 모를까 사람이 많다 보니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하면서 일하기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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