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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와 팬픽이란 조아라에선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패러디는 다른 창작물을 보고 써낸 2차 창작을 의미하고, 팬픽은 연예인들을 소설에 등장시키는 장르를 뜻하죠. 여주 패러디는 어떤 루트를 타는가가 아주 중요한 작품의 방향이 되기도 합니다.

개중에서도 남주 패러디를 쓰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원작의 작가가 미처 생각하지 않은, 혹은 자세하게 드러나지 않은 작품의 여백을 파고들어 분명 원작을 제재로 써냈는데도 독창성을 띠는 것, 다른 하나는 먼치킨 오리주를 작품 안에 떨궈서 미친 듯이 강해지는 것.

전자의 대표작으로는 [탈혼경인]이 있겠죠. 후자는 너무 많아서 세기도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패러디 작가의 하나인 허무정의 페그오 패러디 작품을 꼽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패러디의 유행 중 하나로 한때 무한전생 붐이 있었습니다.

먼치킨 오리주 패러디를 쓰다 보면 이 짱짱 센 설정으로 이 패러디도 저 패러디도 건드려보고 싶기 마련인데, 작품을 새로 파기는 그렇고, 주인공이 무한전생을 한다는 설정으로 이 챕터 저 챕터 여러 패러디를 건드리고 다니는거죠.

지금은 찾기 드물어진 이 무한전생 모티브를 집어들어 새롭게 자신만의 작품으로 재창작해낸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광악 작가입니다.

자급자족 이계생활기로 노블레스 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광악 작가는 이후 무한전생 시리즈로 연속적인 성공을 거두는데요, 이번 무한전생 - 사냥꾼 아크는 그의 다섯 번째 무한전생 시리즈 작품입니다.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언제 어느 세계에서 죽더라도 결코 완벽한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고 다른 세계의 인물로 환생하고 마는 주인공, 그때그때 이름을 달리하여 살아가지만 무한한 시간을 살아온 그에게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점이란 바로 권태로부터 비롯한 광기입니다.

지나치게 긴 시간을 버텨온 나머지 인격이 교체되기는 수십 번, 너무 강해졌을 때는 자살하기 위해 온 세상을 적으로 모는 대학살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모습을 지나온 주인공은 이제 안빈낙도의 삶을 지향합니다.

실리성을 중요시하는 주인공은 본인이 원하는 평온함을 위해 이번 생에서 필요한 만큼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무한전생으로 누덕누덕 몸에 붙여온 재능들은 그를 돋보이는 존재로 만듭니다.

별 것 없는 고아로 태어나 사냥꾼 아크로 거듭나기까지, 무한전생 사냥꾼 아크의 일대기입니다.

이과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필력으로 재치있게 풀어내는 작가와 더불어 무한하게 전생해온 주인공의 성격은 전편을 읽지 않아도 재미있습니다.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332347






(조아라 노벨마스터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joarablog
http://ajtdltdma.egloos.com

덧글

  • 조아라 2019/01/16 09:43 # 삭제 답글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몸 건강 유의하셔요.
  • 피어니 2019/01/27 22:03 # 삭제 답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작품을 읽으시는 겁니까! 정말 리뷰 볼 때마다 놀랍네요.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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